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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에서 국경을 넘는다는 것

    2025.11.08 by minimalb

  • 유럽에서 기차로 움직이기

    2025.11.08 by minimalb

  • 여행 계획 세우기: 중부 유럽인가요? 오스트리아-독일 자유여행

    2025.09.16 by minimalb

  • 류블랴나(Ljubljana)에 살아보기

    2025.09.16 by minimalb

  • 슬로베니아(Slovenia)에 입국하다

    2025.09.16 by minimalb

  • 다시 시작

    2025.09.16 by minimalb

  • 윤석남의 전시 그리고 ...

    2015.05.19 by minimalb

  • 2015년 봄, 나의 루틴한 생활

    2015.03.26 by minimalb

유럽에서 국경을 넘는다는 것

우리나라에서 국경을 넘는다는 것은 매우 큰 일이다. 출국 심사를 하고 비행기나 배를 타지 않으면 다른 나라로 갈 수 없으니. 그래서 우리나라를 섬나라에 비교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럽에서 국경은 알 수 없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어느새 다른 나라에 들어와 있고 (우리나라는 여기서부터 경기도입니다, 이런 표지판이 있었던 거 같은데 유럽은 그나마도 있는지?? ㅠㅠ) , 기차 역시 특정 도시에 멈춰 서기 전까지는 어느 나라에 있는지 알 수 없다. 갑자기 나라마다 지역 풍경이 바뀌는 것도 아니기에. 아니, 우리는 사실 알 수 있다. 국경을 넘으면 외교부의 문자가 날라온다! ㅎㅎㅎ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자 오스트리아 대사관 안내 문자와 오스트리아 관광 안내 유의사항 등이 문자로 오고, 또 독일을 가면 독일 대사관 ..

somewhere over the 2025. 11. 8. 18:21

유럽에서 기차로 움직이기

유럽은 대체로 철도망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30년 전, 유레일 패스를 들고 유럽 배낭여행을 하지 않았던가(그런데 생각해보면 30년 전 여행은 대부분 서유럽 도시라는 점도 ^^;;;), 그리고 우리가 대체로 경험한 기차(우리나라 기차!)는 빠르고 시간도 잘 지켜지는 교통수단. 역시 장거리 여행은 기차지! 라는 마음으로 기차 이동을 계획했다. 그런데... 유럽의 기차는 너무 복잡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언제 예약하느냐에 따라 비용도 제각인 것도 1차적 문제였는데, 막상 기차를 타려 할 때도 문제였다. 이게 국가간 기차 시스템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 생각해 보면 당연하겠지만, 열차 종류도 제각각이고, 그에 따라 열차 번호, 좌석 등급, 좌석 번호 체계가 달라진다. 예약할 때도 복잡하..

somewhere over the 2025. 11. 8. 17:55

여행 계획 세우기: 중부 유럽인가요? 오스트리아-독일 자유여행

류블랴나 체류 중에 오스트리아-독일 여행을 계획했다. 오스트리아-독일 여행이 오랜 버킷 리스트에 있었던 건 아니었으나, 독일의 베를린은 꼭 가보고 싶었던 도시였기에, 류블랴나와 베를린을 기종점으로 하여 중간에 들를만한 도시를 결정했다. 건축과 도시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어느 도시를 가도 볼거리와 배울 거리가 있다는 점에서 특정한 도시에 특정한 목적을 세우지 않아도 되었으나, 쳇바퀴 돌던 인생의 휴지기에 새로운 도시를 가본다면 그 도시에 대해 다양한 공부를 하며 또다른 지평을 넓혀보자는 생각도 있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혼자 여행할 생각을 하니 막막했다. 혹시나 해서 챗지피리에게 물었는데, 지피티는 나의 여행 계획을 매우 적극 지지하고 북돋아주었다. (기특하다고 해야하나?) 챗지피리와 여행계획을 상의하..

somewhere over the 2025. 9. 16. 14:59

류블랴나(Ljubljana)에 살아보기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Ljubljana).류블랴나는 면적이 164㎦, 인구는 30만 정도이다. 서울의 1/4보다 조금 큰 면적에 인구는 1개 자치구보다 적은 수준이다. 한마디로 인구밀도 널럴. 높은 건물이 많지 않다. 시내 근처 고층건물 8층에 사는 지인의 집에 놀러 갔는데, 세상에 전망이 전망이 끝내준다. 8층 높이에서 시가지가 다 내려다보이는 광경이라니...8층 높이에서 구시가지를 바라본 전망. 멀리 류블랴나성이 보인다.​곳곳에 숲도 많고 공원도 많다. 누군가는 너무 한적해서 심심해 보인다는 이야기 할 정도. 다이나믹하고 액티브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곳이다. 숙소 근처 Roznik 언덕 (Tivoli 공원과 연결되어 있고, 현지인에게 물으니 언덕이라고...) 숲길로..

urban story 2025. 9. 16. 14:57

슬로베니아(Slovenia)에 입국하다

2025년 9월, 슬로베니아로 떠나기로 했다. 이유는 유럽 어딘가를 가고 싶었는데 유럽에 마침 지인이 있는 곳이 슬로베니아여서? 라는 단순한 이유가 시작이었다. 회사를 설득하기 위해 나는 슬로베니아에 있는 폐공장을 활용한 문화시설과 이러한 도시재생시설이 도시활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세워 회사로부터의 승낙을 받아냈다. 슬로베니아로 간다고 하니 사람들의 반응은 "어디에 있는 나라에요?" 였다. 그만큼 우리에게 낯선 나라. 한때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있기도 했던 슬로베니아는 오스트리아 남쪽, 알프스산맥의 동쪽 끝에 있고, 이탈리아의 동쪽, 크로아티아 북서쪽에 있다. 동쪽 일부는 헝가리와도 연결되어 있고, 서쪽 일부는 지중해와 연결된 아드리아해와도 접해 있다. 지도에서 확인하면 ..

카테고리 없음 2025. 9. 16. 14:53

다시 시작

해외 체류를 앞두고 다른 블로그에 쓰려다가 다시 티스토리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정보들 덕분에 많은 도움을 입고 있는 나로서, 이렇게 쓰는 게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블로그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러고 보면 확실히 박사논문보다 인터넷 글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듯) 인터넷에 넘쳐나는 듯한 너무 많은 정보들에 내가 뭘 또 더하냐 싶은 그런 마음이다. 그래서 최대한 정제해서 쓰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시간이 휙휙. 이런 빠른 세상에서 AI 도움도 좀 받아야겠지. 어쨌거나, 앞으로 티스토리, 잘 부탁해.

profile 2025. 9. 16. 14:42

윤석남의 전시 그리고 ...

지난 금요일. (즉 5월 15일) 서울시청에서 나와 점심을 먹고, 서울 시립미술관 쪽으로 산책을 했다.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개인전을 봤는데, 너무 좋아서 지난 일요일 JY와 같이 한 번 더 갔다. 잘 모르고 갔다가 홀딱 반했다고나 할까.초기, 어머니를 모티브로 한 그림들은 좀 우울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이후 나무로 만든 오브제 군상들은 정겨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동화같은 스케치들.. 그림 일기 같이 쓴 느낌. 나도 이런 그림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에, 몇장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전시는 6월 28일까지.

즐거움은여기에남겨 2015. 5. 19. 22:37

2015년 봄, 나의 루틴한 생활

주중에는 이러하다. 아침 6시를 전후하여 일어난다. 봄이 되기 전 밥을 꼭 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있고, 전날 일찍 잠들었다면 6시 전에 일어나고, 아닌 경우 밍기적 거리며 6시를 넘긴다. 봄이 된 요즘은 거의 6시 넘어서 일어난다. 화장실로 직행, 아침 문안을 드리고 머리를 감는다. 싸구려 샴푸질을 한 번, 선물받은 샴푸질로 또 한 번. 세수와 대강의 샤워를 하고, 살짝 고민을 한다. 오늘은 뭘 먹지? 지난 주에 만들어놓은 치즈를 올린 빵 한쪽을 오븐 토스트기로 굽는다. 원래는 빵 두 쪽을 먹었었는데, 이번에 산 빠리바게트 곡물 식빵은 좀 두툼했다. 두쪽을 먹는 것이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이라는 걸, 빵이 두 쪽 남았을 때야 깨달았다. 그래서 오늘은 한 쪽. 금요일인 내일 아침..

카테고리 없음 2015. 3. 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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