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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십사년팔월육일 어느 비오는 날의 저녁

minimalb 2014. 8. 6. 23:29
인생이 너무 길다. 

술 한 잔 하고(사실은 한병?) 집으로 오는 길

남산 순환로를 걸었다. 

남들 안하는 고민 하면 고상해보이니?

남들 하는 고민 안하면 고상해 보이니?

뭐 그렇게 태어난 걸 어쩌겠냐, 생긴대로 사는거지. 

대중적이지 않대.